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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미미 나이 프로필 조카 김주나
ghku88
2020. 3. 30. 11:27
지난 2012년 9월 9일 보도에 따르면 '바다가 육지라면'을 부른 가수 조미미(본명 조미자, 당시 나이 65세)씨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오류동 자택에서 간암으로 별세했습니다.
유족들은 "한 달 전 갑자기 몸이 부어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랬더니 간암 말기 판정이 나왔던 것이다"며 "최근까지 종종 '가요무대'에 나가 건강하게 노래를 불렀는데 황망한 상황이다"고 했답니다. 지난 1947년 전남 목포(고향 출생지)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5년 오아시스레코드를 통해 '떠나온 목포항'을 발표하며 데뷔한 뒤 지난 969년 '여자의 꿈'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답니다. 이후 50여장의 앨범을 통해 '바다가 육지라면' '선생님' '먼데서 오신 손님'과 아울러서 '단골손님' '눈물의 연평도' '개나리 처녀' 등을 히트시켰으며 1960~70년대 트로트 황금시대의 주역이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