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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철 PD가 '검법남녀'의 시즌제를 염두에 두고 배우들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답니다.
노도철 PD는 2019년 7월 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2층 M라운지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 조원기/연출 노도철) 기자간담회에서 "처음부터 시즌2를 염두에 뒀던 상황이다. 캐스팅도 그렇다. 오래 출연하실 분들을 골랐던 것이다. 한류 배우에게 하자고 해도 안 했겠지만, 오래 할 수 있는 분들을 골랐던 것 같다. 되게 큰 그림을 그리고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와 관련 정재영은 "그럴 줄 알았던 마음이다. 어쩐지 꼭 해달라고 하더니. 한가해서 캐스팅 된 것이 맞는 것 같은 것이다. 맞는 말씀을 해서 반박의 여지가 없다. 너무나 '팩폭'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참고로 정재영은 1970년생으로서 결혼 부인 아내 이름은 김정은이며 키는 178, 고향은 서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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