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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남편 배우자인 이준행이 '오케이 광자매'를 안 보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2021년 8월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하재숙-이준행 부부가 '오케이 광자매'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재숙과 이준행은 어촌계장 부부를 만나 같이 식사를 했답니다. 어촌계장 부부는 하재숙이 출연했던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를 언급하며 "연기 너무나도 잘해서 못되게 보였잖아"라고 말했답니다.
하재숙은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어촌계장 부부는 "어르신들이 욕하고 난리였다"고 전했습니다. 하재숙은 욕을 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저는 재밌었다"며 웃었답니다.
이에 어촌계장 부부는 이준행에게 드라마를 봤는지 물어봤답니다. 이준행은 봤다고 했지만 사실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재숙이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에 마음이 아팠던 것입니다. 이준행은 "그동안은 챙겨 봤는데 이번 거는 속상한 게 나오면 안 보게 되던 것이다"고 얘기했다습니다.
하재숙은 스튜디오에서 이준행이 '오케이 광자매'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마지막 부분을 보며 많이 울었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이준행의 과거 직업은 정보사령부 근무였으며, 지금은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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