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편승엽 세번째 결혼 두번째 아내 가족관계 길은정 프로필

 가수 편승엽이 정말로 세 번의 이혼 과정에서 얻은 다섯 명의 자녀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편승엽은 과거에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엄마없이 자녀를 키우는 싱글대디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놨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편승엽은 "첫 결혼 때 세 자녀를 얻었다. 그리고 자녀들이 어느덧 20대 중반이 됐다"며 "이후 중간에 장가를 가긴 했던 것이지만 20년간 홀로 자녀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세 번이나 정말로 엄마가 바뀐 것과 관련 아이들의 반응을 묻자 편승엽은 "어려서 그랬는지 아이들은 잘 받아줬던 것이다. 굉장히 순진하고 착해서 그다지 어려움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엄마가 없었을 때는 엄마 자리가 그립긴 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편승엽은 현재 5명의 자녀가 있답니다. 그는 "딸 넷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 것이다. 큰 딸이 26세, 그 밑에 아이들이 24세 남녀 쌍둥이고 그 뒤 초등학교 5학년, 3학년 아이들이 있는 것이다. 넷째와 다섯째는 엄마와 함께 교육차 서울에 있고 주말에 왔다갔다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연예인의 직업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에 정말로 어려움이 있는 동시에 좋은 점도 있다"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직업인만큼 아빠를 자랑스러워 하던 것이다"라고 싱글대디로서의 삶을 공개했답니다.

참고로 편승엽은 첫 결혼 실패 편승엽은 길은정과 두 번째 결혼을 했고, 1997년 이혼했답니다. 이후에 지난 1999년 12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유정씨와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2007년 파경을 맞았답니다. 이혼 사유를 살펴보면 바로 2005년 사망한 길은정과의 기나긴 법정 소송, 이로 인해 달라진 주위의 시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